알파스캔 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는 16대 9 화면비 25인치 모니터 ‘257E7 플리커프리’ 블랙 모델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베젤이 얇은 보더리스 디자인과 최신 AH-IPS 패널이 적용된 제품이다.
제품은 전원 차단 시 2㎜, 입력 시 11㎜ 베젤을 구현해 화면이 더욱 커진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다중 디스플레이 구성시 경계부를 최소화해 불편함을 줄여준다. 플리커프리 적용으로 미세한 깜빡임을 없애 눈의 피로를 줄였으며 에너지 효율을 높여 미국 ‘에너지스타 6.0’ 인증을 받았다.
AH-IPS 패널은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을 제공해 원색 그대로의 정확하고 선명한 색상표현을 한다. 5㎳ 응답 속도와 5000만대 1의 동적명암비를 구현한다. HDMI, DVI, D-sub, 오디오아웃, MHL 단자를 갖췄다.
동봉된 소프트웨어(SW) ‘스마트 컨트롤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마우스로 간편하게 OSD 메뉴를 설정할 수 있다. ‘스마트 이미지’ 기능에서는 게임, 인터넷, 표준 등 상황에 맞게 화면을 최적화해 보여준다. ‘스마트 텍스트’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최첨단 알고리즘으로 선명도를 향상시켜 PDF 문서나 전자책 등 각종 텍스트 기반 콘텐츠 가독성을 높여준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