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원금손실조건 낮고 조기상환평가 주기 짧은 ELS 판매

NH투자증권(대표 김원규)은 26일부터 28일까지 최대 연 8.80% 수익이 가능한 파생결합사채(ELB)와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공모한다.

모집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B 1종과 홍콩지수(HSCEI),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ELS 6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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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손실조건(녹인)을 대폭 낮춘 ‘ELS 11511호’는 HSCEI, S&P500,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85%(6·12·18·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5.00%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에 15.00%(연 5.00%) 수익을 지급한다.

4개월 주기로 조기상환 평가가 이뤄져 단기투자에 용이한 ‘ELS 11513호’는 HSCEI, S&P500,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87%(4·8·12·16·20·24개월), 85%(28·32·36개월) 이상이며 연 7.20%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상환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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