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로이터, 최우수 리서치 증권사로 KDB대우증권 선정

톰슨로이터가 수상하는 최우수 리서치 증권사로 KDB대우증권이 선정됐다. 김보영 BNP파리바증권 연구원은 투자종목추천 부문에서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실적 전망부문에서 각각 개인 최우수상을 받는다.

Photo Image
Photo Image

톰슨로이터는 20일 ‘2015 스타마인 애널리스트 어워즈’ 국내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로 6회째인 이 상은 한국 최고의 증권 애널리스트와 증권사에 수여된다.

스타마인은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객관적 순위를 제공하는 선도 평가사로 매수·매도 추천종목 수익률과 실적 전망 정확도에 기반해 애널리스트의 성과를 평가한다. 올해 시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투자종목 추천 및 실적 전망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특정 산업 벤치마크 대비 투자 추천 수익률(투자추천) △동종 분야 애널리스트들과 비교한 실적전망 정확도(실적전망) △소속 애널리스트가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증권사(최다 수상 증권사)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최다 수상 증권사는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가 1위를 신한금융투자와 현대증권이 2, 3위를 차지했다.

라즈 샤 톰슨로이터 스타마인 리서치본부장은 “투자종목 추천과 실적전망의 정확성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공하는 가장 수요가 높은 정보”라며 “수상자들은 차별화된 리서치를 제공하고 담당 산업분야에서 초과이익을 끌어냄으로써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