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신상품]미래에셋증권, 연 7% ELS 등 750억원 규모 판매

미래에셋증권은 연 7% 하이파이브(Hi-Five)형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8종을 12일까지 총 7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3년 만기인 ‘미래에셋 제8003회 하이파이브형 ELS’는 미국지수(S&P500),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5%(6·12·18·24·30개월) 이상이면 연 7% 수익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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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7%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이파이브형 E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스마트폰 자산관리웹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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