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LG유플러스, KT가 구축한 통합 앱·게임 마켓 ‘원스토어’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3사에 따르면 7월 한달 앱·게임 내려받기 9700만건, 구매 이용자 540만명을 돌파했다.
통합 이전 2개월(2015년 3~4월)과 통합이후 2개월(6~7월)을 비교한 결과, 다운로드 수는 60% 증가했고 구매 이용자 수는 44% 늘었다. 특히 7월에는 원스토어 일 거래액이 최고 48억3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역대 하루 최고 기록도 경신했다.
원스토어는 앱 마켓 3사가 지난 6월 T스토어, U+스토어, 올레마켓의 서비스 인프라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