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몰24나 트레이드코리아는 기업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수출이 없던 기업을 수출 기업화했으며 해외기업과 국내기업을 성공적으로 연결해 대규모 수출계약을 이끌어냈다. 플랫폼만 갖춰지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도 꿈이 아닌 현실이 된다.
◇글로벌 아기베개로 ‘지오클라비스’=아기의 두상 변형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성 베개 ‘지오필로우(GIO Pillow)’를 개발한 지오클라비스는 까다로운 한국 엄마에게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고, ‘국민 아기베개’라는 명성과 함께 국내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판매 경험으로 해외 소비자 대상 온라인 직판에 자신이 있었지만 생각만큼 해외시장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케이몰24 정보를 듣고, 2014년 6월 제품을 등록·판매를 시작했다.
해외서 입소문이 나면서 해외판매가 Kmall24 입점 전보다 4~5배 증가했다. 현재 호주, 대만, 마카오, 태국, 베트남 등에 온라인 소량판매(B2C)는 물론이고, 미국, 캐나다, 홍콩, 멕시코 바이어와 대량수출(B2B)까지 협의 중에 있다. 올해 4월까지 수출금액만 50만달러 가까이 된다. 올해 100만달러 수출도 가능하다.
◇세계 얼굴을 동안으로 ‘황후연’=‘동안 미스트’ ‘얼굴붓기 완화 테이프’로 유명한 천연 한방 화장품을 생산·판매하는 황후연은 유명 연예인도 인정하는 화장품 회사다.
한류를 타고 해외 직판에 관심을 갖게 됐지만, 비용과 해외 직판 프로세스(물류, 배송, 결제 등)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장벽에 부딪혔다.
하지만 황후연은 케이몰24 전용 물류창고에 국내 배송만 하면 해외 배송, 고객응대, 결제 등은 케이몰24에서 모두 해결했다. 그 결과 케이몰24에 제품을 등록한 후 중국, 일본에만 국한되던 판매 지역이 싱가포르, 홍콩 등 동남아 지역은 물론 북미, 남미 지역으로 확대됐다.
◇스포츠뱅글 ‘요미우리 자이언츠로’=아이디어 상품인 야구공 모양 팔찌 및 액세서리 제품의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배상혁 대표는 한국무역협회 온라인 거래알선 사업을 알게되고 적극적으로 트레이드코리아를 활용한 사례다.
무역협회가 ‘샘플전시 기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일본 동경에서 개최해 온라인 홍보와 오프라인 전시 상담회 참가를 동시에 지원했다.
전시회가 끝난 후 다수 일본 바이어가 직접 인콰이어리를 보내서 몇 차례 메일교신이 오고 갔다. 진행과정 중 샘플구매를 희망하는 바이어도 있어서 KITA e-Pay 결제서비스를 안내하며 샘플구매를 유도했다. 이런 성과로 지난 1월 일본 반다이(www.bandai.co.jp) 자회사인 SKY-J와 야구공 팔찌 ABALL 15만개를 1년 동안 수출하기로 정식계약을 맺었다. 일본 바이어는 스포츠뱅글 야구공 팔찌를 일본 프로야구 구단인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즈’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우선 납품키로 했다.
◇이탈리아가 찾은 ‘파츠몰’=미트앤도리아(Meat&Doria)는 이탈리아 토리노에 본사를 두고 1945년 설립된 회사다. 이탈리아 완성차 업체인 피아트(Piat)에 부품을 공급한다.
주한 이탈리아상공회의소로 한국산 자동차 부품 소싱을 위한 도움을 요청했고, 이탈리아상의가 협회 유라시아실로 관련 매칭을 부탁한 건에 대해 e-거래알선센터와 함께 관련 업체를 소개했다. 이후 다양한 협회 지원을 거쳐 미트앤도리아 소싱 담당자는 귀국 후 국내 파츠몰과 지앤지에이피 2개사 상담 지원을 e-거래알선센터로 요청했다. 바이어는 이달 초 양사로부터 총 7만1000달러 규모의 샘플 오더를 결정했다. 현지 테스트를 거쳐 대형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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