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링(대표 고신우)은 이달에 진행하는 새로운 세차 서비스(pedaling.is)의 베타테스트를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페달링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위치에 ‘페달러(세차요원)’를 매칭, 제공하는 ‘온디맨드(On-demand)’ 세차 서비스다. 시공간적 제약 등으로 세차할 여유가 없는 오너 드라이버에게 빠르고 편리한 세차 경함을 제공한다. 또 누구나 세차요원으로 지원해 원하는 시간과 지역에서 일 할 수 있다. 자동차를 옮기지 않고 친환경 세제를 이용해 주차 현장에서 세차하는 방식이다.
고신우 대표는 “일반 식사 또는 회의시간보다 짧은 30분의 시간 동안 세차를 완료하도록 설계된 페달링 서비스는 누구에게나 기회를 부여하기 때문에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