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한국테크놀로지는 한국남동발전과 14억원 규모의 영흥화력발전소 석탄건조설비 운전과 정비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한국테크놀로지가 한국남동발전에 공급한 국내 첫 상용화 석탄건조설비의 운전과 정비 위탁계약으로 한국테크놀로지의 독자적 보유 기술로 이루어낸 설비인 만큼 해당 설비의 운전 및 정비업무 수행에 적합하기 때문에 체결됐다”며 ‘이번 운전 및 정비 위탁계약은 향후 발전설비 경상정비사업 시장진출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석탄건조설비 운전과 정비 사업의 경우 석탄건조설비 설치 후 가동되는 동안 설비의 수명연장과 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필수 요소이기 때문에 주력사업인 석탄건조 설비 설치 사업과 더불어 발전설비 경상정비 사업 또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현재 국내외 첫 상용화 석탄건조설비 1호기의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1호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이 본 뉴스
-
1
[이내찬교수의 광고로보는 통신역사]〈29〉챗GPT가 만들어 낸 블랙홀, 승자독식의 세계
-
2
BYD, 아토3 韓 출고도 못했는데 '구형'…中선 '신형' 출시
-
3
강원도 공무원, 수원시 행궁동 골목길서 도시재생 답 찾다
-
4
인천TP, 지역 중소기업 지원으로 '2025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대상 영예
-
5
“韓 바이오벤처 협업 길 열릴까”…바이오코리아 찾는 사우디 투자부
-
6
美 '상호관세' 엎친데 '민감국가' 덮쳐 … 韓 '사면초가'
-
7
인천시, 인천대·CJ제일제당과 해양수산 연구 협력 업무협약 체결
-
8
광명시, 중소기업 판로 개척 위한 전시회 지원사업 실시
-
9
통신강국 韓, 6G 시대 주역으로...세계 최초-최고 타이틀 도전
-
10
AI PC 확산·윈도10 종료·교체 주기…PC 트리플 성장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