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의료안심주택인 선봬…서울의료원 앞, 10월 입주

서울시가 국내 1호 의료취약계층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신내 의료안심주택’ 222세대를 선보인다. 의료안심주택은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기능을 공공임대주택에 접목해 의료취약계층이 보건·복지·의료서비스를 손쉽게 제공 받는다.

서울의료원과 가까워 입주민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근병원, 자치구, SH공사가 건강·복지·주거를 지원한다. 신내 의료임대주택은 연면적 1만3099.58㎡에 2개동 총 222세대 규모다. 8월 준공을 목표로 내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다. 8월 입주자를 모집, 10월부터 입주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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