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부모와 자녀 위한 맞춤형 플랫폼 ‘클럽T키즈’ 선보여

SK텔레콤은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기기, 요금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상품 ‘T키즈’ 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클럽T키즈’를 21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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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기기, 요금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T키즈’ 서비스를 기반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새로운 생활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 ‘클럽T키즈’를 22일 선보였다.

클럽T키즈는 지난 4월 SK텔레콤이 차세대 플랫폼 전략 발표 이후 처음 선보이는 3C(Contents, Community, Commerce) 연계 생활가치 플랫폼이다.

클럽T키즈는 안전·안심, 교육, 쇼핑 등 자녀 양육 관련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모용 ‘케어 서비스 플랫폼’과 메시지·놀이 등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아이용 ‘또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부모를 위한 케어 서비스 플랫폼은 클럽T키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기존 통화, 위치 확인 등 서비스는 물론이고 체험 학습 프로그램 ‘고고씽’과 자녀 간식 배송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됐다.

아이를 위한 또래 커뮤니티 플랫폼에도 그룹 내 친구끼리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그룹톡’과 10초 후 사라지는 ‘고스트톡’ 기능으로 재미를 더했다.

황근주 SK텔레콤 T-밸리 단장은 “신규 생활가치 플랫폼 클럽T키즈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의 일상생활 전반에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클럽T키즈를 개방형 생태계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