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바이오포커스·결핵연구원과 `결핵진단기술`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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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구 바이오포커스 대표, 김희진 결핵연구원장, 김명립 SK텔레콤 체외진단사업본부장(왼쪽부터)이 결핵진단기술 사업협약 후 기념촬영했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체외진단기기 전문업체 나노엔텍 자회사 바이오포커스(대표 서정구),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원장 김희진)과 차세대 결핵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MOU로 진단시약·판독기·감염병 관리시스템이 결합된 차세대 결핵진단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결핵신속진단키트도 개발한다.

SK텔레콤은 차세대 결핵진단제품 개발을 맡기로 했다. 결핵환자 모니터링을 위한 ‘결핵환자 감염병 관리 시스템’ 개발·구축도 지원을 검토한다.

육태선 SK텔레콤 신사업추진단장은 “SK텔레콤은 나노엔텍을 체외진단사업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집중 육성 중”이라며 “3자 간 MOU를 계기로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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