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컴퍼니, 네추럴에프앤피 9일 코넥스시장 상장

중국계 게임 퍼블리셔인 추콩이 간판을 바꿔 단 구름컴퍼니가 코넥스시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구름컴퍼니와 네추럴에프앤피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하고 9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6일 밝혔다.

구름컴퍼니는 온라인·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미검온라인’ ‘천투온라인’ 등 인기게임을 보유한 회사다. 지난해 매출은 239억2600만원, 영업이익 16억4100만원을 기록했다. 주당 평가가격은 796원이며 신한금융투자가 지정자문을 맡았다.

네추럴에프앤피는 1992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회사다. 지난해 매출은 380억9600만원, 영업이익 20억500만원이다. 주당 평가가격은 4740원이며 지정자문인은 키움증권이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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