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후순위담보대출은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로

Photo Image

내수부진이 지속되면서 출혈경쟁을 버티지 못한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음식숙박업과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점점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전체 자영업자 수는 감소하는 가운데 은퇴를 시작한 `베이비부머` 자영업자 수는 오히려 느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자영업 부진이 이어질 경우 이들이 가계부채 폭탄을 터뜨릴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8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자영업자 수는 546만3천명으로, 1년 전(551만2천명)과 비교해 4만9천명 줄었다.

1분기 기준 자영업자 수는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한 영향 등으로 2011년 539만9천명에서 2012년 554만8천명으로 늘었지만, 2013년 552만명(-2만8천명), 2014년 551만2천명(-8천명)으로 다시 감소세로 반전했다.

주택을 보유한 50대 이상 연령층의 주택담보대출이 가계부채의 핵심을 이루고 있고, 이들이 대출금을 자영업 사업자금이나 생계비로 지출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은행권 신규 주택담보대출 43조5천억원 가운데 주택구입 용도로 쓰인 대출 규모는 22조1천억원으로 전체의 50.9% 수준에 그쳤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전체 주택담보대출자 가운데 5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작년 3월 기준)은 50.7% 수준이다. 이는 은퇴층 자영업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늘렸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처럼 저성장 시대에 소득이 지출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소비심리 위축이 문제되고 있다. 벌이가 시원치 않다면 지출을 줄여야한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시점이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기지_맵’(www.mo-map.co.kr 1544-7453) 담당자는 "금리가 바닥을 치고 있어 예적금에 대한 기대는 낮아진지 오래다. 여유가 있다면 수익형부동산 투자, 여유가 없다면 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통한 대출이자 절감이 현실적이다. 다만 금융사별로 우대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신중히 비교해본 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는 금융전문가를 통해 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외환은행·NH농협은행·기업은행)별 부동산담보대출,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 전세자금대출 조건,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등의 상담이 가능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