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보유한 차세대 UHD 동영상용 압축기술(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 특허가 세계적 라이선스 회사MPEG LA의 HEVC 국제표준특허 부문에 등록됐다.
SK플래닛은 HEVC 특허 등록으로 10년간 안정적인 로열티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SK플래닛이 등록한 ‘HEVC’는 UHD 영상 압축율을 개선, 메모리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동영상 압축기술로 향후 전개될 UHD 대중화에 필수 기술이다.
HEVC는 아이폰6와 갤럭S6 등 1억2000만대 이상 휴대폰에 탑재됐고 하반기 출시될 휴대폰과 영상기기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전윤호 SK플래닛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국제표준특허 등록은 ‘기술주도 회사(tech-driven company)’를 지향하며 지속적으로 원천기술 개발에 투자한 결과”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