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장은구 전략사업본부장과 양희강 영업사업본부장을 부사장에 선임하는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장 부사장은 연세대 경영학 석사, 기계공학 박사 출신으로 한국벤틀리네바다 대표, GE코리아 에너지부문 대표, GE캐피탈 최고마케팅책임자, 현대캐피탈·현대카드 본부장 등을 거쳐 올해 한국후지제록스에 합류했다.

양 부사장은 1986년 한국후지제록스 영업부문에 입사해 2012년부터 영업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이사(사장)는 연임됐고 황인태 대표이사(전무)는 임기만료로 고문에 위촉돼 1인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한국후지제록스 〈부사장 승진〉 △전략사업본부장 장은구 △영업사업본부장 양희강 〈전무 승진〉 △CS본부 김현곤 〈상무 승진〉 △NMA영업부문 신상헌 △파트너영업부문 박영성 △개발생산본부 김찬우 〈상무보 승진〉 △S&S부문 우상윤 △수도권영업부문 박종준 △경영기획실 이명관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