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삼성전자 여성인력 비중이 전체 임직원의 42%로 집계됐다. 사원 48.3%, 간부 12.4%, 임원 4.2%였다.
삼성전자가 25일 발간한 ‘201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인력 비중은 2012년 39%, 2013년 40%, 지난해 42% 등 지속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일본·동남아·서남아 57.2%, 중국 45.2%, 북미·중남미 36.6%, 국내 26.9%였다. 해외 평균은 49%로 나타났다. 육아휴직 후 복귀율은 91.0%였다.
전체 임직원 수는 31만9208명으로 한국 31.1%, 일본·동남아·서남아 35.1%, 중국 17.7%, 북미·중남미 8.8% 등에 분포해있었다. 장애인 고용률은 1.68%, 시간선택제 등 기타 직급 임직원은 1492명이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