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데스크는 전자책 국제 표준 포맷인 ePub3 파일을 읽을 수 있는 [ S뷰어 ]®를 라이브러리 형태로 자사 홈페이지(www.fdesk.net) 를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무료 배포되는 [ S뷰어 ]®라이브러리는 최근 출시된 국제 표준 규격 HTML5 기반의 전자책 제작 솔루션인 [ S3 : ePubMaker ]®를 이용하여 제작한 ePub3 파일뿐만 아니라 타사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ePub3 기반의 전자책도 읽어 들일 수 있다.
[ S뷰어 ]®는 이미 광주교육청, 발명진흥회와 같은 관공서와 삼성전자, 삼성SDS, 두산웨이, CJ인재개발원, 교원 등 대기업에 공급되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책갈피, 썸네일 보기 등의 기본 기능만을 제공하는 타사 제품과 달리 판서, 음성 녹음, 메모, 스크랩, SNS 공유하기, 사진 첨부, URL첨부 등의 기능을 탑재해 기존 어떤 뷰어보다 더 많은 사용자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에프데스크의 차호석이사는 “ePub3가 2012년 10월에 전자책 표준 포맷으로 정식으로 채택 되었지만 주변에서 ePub3 전자책을 접하기가 어렵다. 그 이유는 현 시점에 쓸만한 ePub3 저작도구와 뷰어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국내 전자책 유통 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핵심 기술을 담은 [ S뷰어 ]®라이브러리를 최초로 무료 배포하는 것은 국내 전자책 시장의 발전과 ePub3 보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전자책 제작 솔루션을 구매하여 사용중인 고객에게는 ePub3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 S3 : ePubMaker ]®를 기존 고객에 대해 무료 제공하고, 타사 제품 사용자에게는 보상판매를 통한 윈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 S뷰어 ]®에는 동영상과 전자책이 상호 싱크되는 ‘싱크뷰’ 기능, 음성메모와 판서를 이용하여 첨삭 교육이 가능한 ‘코칭뷰’ 기능, 교육장 안과 밖 어디에서나 별도 장비 없이 그룹 스터디가 가능한 ‘그룹뷰’ 기능 등 스마트 교육관련 기능이 추가된 확장판을 가까운 시일 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