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가 2015 대한민국코스닥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코스닥협회는 24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제7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을 열어 다음카카오에 대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시상했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우수 코스닥기업을 시상함으로써 투자자 신뢰를 증진시키고 코스닥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는 행사다.
코스닥협회는 3월 31일부터 한달간 공고 및 응모접수를 거쳐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5개사를 최종 수상사로 선정했다.
수상사는 금융감독원장상인 최우수투명경영상은 고영테크놀러지가 한국거래소이사장상인 최우수경영상은 로엔엔테테인먼트와 원익아이피에스가, 최우수차세대기업상은 슈피겐코리아와 에이디테크놀로지가 수상했다.
이밖에 코스닥협회장상은 안랩, 슈프리마, 테크윙 등 8개사가 수상했으며 최우수대표주관사상은 한국투자증권이 받았다.
수상사에는 향후 1년간 상장수수료 및 연 부과금이 면제되고 정부부처와 증권유관기관, 금융기관 및 코스닥협회 MOU 체결기관 등에 추천해 정책자금 및 기술이전을 지원한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 부문별 수상기업>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