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타운과 드림엔터가 공동 주최하고 K-엔젤스가 주관하는 ‘창조경제 투자 퍼레이드’가 25일 드림엔터 콘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퍼레이드에서는 12개 기업이 아이디어를 설명하면, 엔젤클럽 10군데가 투자여부를 결정하는 행사다.
참여기업과 아이디어는 다누온 ‘지음(모바일 리듬 액션 게임)’, 데이투라이프 ‘일정추천서비스’, 스마트앤글라스 ‘레이저터치센서’, 에스에이치에스 ‘인증 및 결제시스템’, 피치텍 ‘통증완화장치’, 주용만 ‘앱마을의 힙합플랫폼’ 등이 있다.
우린 ‘태블릿 무선키보드’, 트리온베이 ‘스마트 미디어 상품’, 파워실리콘 ‘LED조명장치’, 페이스커뮤니케이션 ‘모바일 드라마’, 펫피트 ‘애견관리 디바이스’, 온세통신 ‘멀티온 서비스’ 등도 선보인다.
창조경제타운 측은 이 가운데 우수 아이디어 4~5건을 선정해 향후 벤처캐피털 교류행사 ‘데모데이’를 통해 심층 멘토링을 제공한다.
황영헌 창조경제타운 단장은 “온라인 생중계로 국민 모두가 행사를 볼 수 있다”며 “지속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이 창조경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