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VoLTE로밍’ 직접 사용해 보니…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6월 23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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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면]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달 말 결합상품 제도개선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7월부터 세부 사항별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합니다. 방통위는 허위·과장 광고 가이드라인 마련 등 소비자 후생과 공정경쟁을 비롯한 포괄적 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이동통신사업자와 유료방송사업자 간 규제와 제도개선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어 제도개선안에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방통위 개선 방향과 찬반 논란을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

◇바로가기: 결합상품 제도 개선 ‘동등할인율 도입’ 초미 관심

◇바로가기: “모바일 시장 지배력 전이” vs “규제보다 고객편익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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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면] 지난 18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세계 최초 이동통신 3사 간 롱텀에벌루션(LTE) 기반 음성통화서비스(VoLTE) 연동을 연내 상용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한 이동통신사 안(망내)에서만 가능했던 VoLTE가 이통사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자신문은 본사 사무실에서 일본과 VoLTE 영상통화를 연결해 봤습니다. 영상통화 중에도 여러 장의 사진이나 자료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 VoLTE 시대에 가능해진 각종 편리한 기능을 살펴봅니다.

◇바로가기: 국제 영상통화하면서 사진·데이터 한 번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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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면]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활약하는 일본 제조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현관 열쇠를 대신하거나 원하는 풍경을 선택해 볼 수 있는 창문형 디스플레이까지 참신한 발상으로 하드웨어와 통신 기능을 결합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십(Ship)’이나 ‘코일(Koil)’ 등 스타트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유 사무실이 늘고 있습니다. 3D프린터나 레이저커터 등 제조 장비를 함께 쓸 수 있어 창업자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국내 환경과 비교해보면 앞으로 우리 스타트업이 가야 할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바로가기: 스마트폰이 열쇠로 창문은 풍경으로…日 스타트업 IoT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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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면] 가전유통전문점 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강화하고 취급상품도 국내 가전 중심에서 글로벌 가전은 물론이고 생활필수품으로까지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판매 전략과 모바일숍 대응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고, 전자랜드는 해외 브랜드 제품 유통총판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습니다. 로드숍을 중심으로 넓은 주차장과 모든 브랜드 제품을 한곳에서 선택할 수 있다는 ‘카테고리 킬러’ 전략에서 벗어나 추가 성장과 소비자 취향 변화를 감안한 ‘가전양판점 2.0’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하이마트 ‘오프라인 위주’ 탈피…전자랜드 ‘글로벌 제품 총판’으로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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