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대표 심상원, 전정우)은 유무선 외장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공유기, 보조배터리, 멀티리더를 지원하는 ‘위보 에어엠세븐(WeVO AIRM7)’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품은 유무선 외장 SSD로 사용할 수 있다. 데스크톱 PC와 노트북, 태블릿PC는 USB3.0 또는 USB2.0으로, 스마트폰 등 비롯해 무선기능 지원 PC는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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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랜(와이파이) 속도는 최대 300Mbps를 지원해 휴대용 AP 기능도 갖췄다. 비밀번호 설정으로 보안기능 사용도 가능하다. 4200㎃h 리튬폴리머 배터리셀을 장착해 휴대용 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으며 멀티 리더 기능을 제공해 SD카드, 마이크로 SD카드 등 데이터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PC 없이도 ‘위보 에어디스크에’에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내려 받고 바로 감상할 수 있는 비트 토렌트 기능을 제공한다. 7월 중 펌웨어 업그레이드해 네트워크스토리지(NAS)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외부에서 제품에 저장된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본체 SSD 제외 모델 9만4500원, SSD 60GB 모델 13만9000원, SSD 120GB 모델 16만9000원, SSD 240GB 모델 23만8000원이다. 제품구입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능하며 무상 애프터서비스(A/S) 기간은 1년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