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ANDA)의 음악적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012년 ‘말고(feat.YDG)’를 발표한 안다(ANDA)는 첫 번째 미니앨범 `HYPNOTIZE`를 통해 일렉트로닉 유로 팝 장르와 감성의 발라드, 모던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이어 ‘안다미로’에서 ‘안다’로 이름을 변경하며 새롭게 각오를 다진 그는 올 상반기 ‘S대는 갔을 텐데’로 색다른 감성을 선사, 더 콰이엇(The Quiett)과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발표했다.
또 최근엔 미국의 프로듀서 D`Mile과 협업한 신곡 ‘touch’를 발표하는 등 힙합 장르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소속사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솔로가수 혼자 여러 장르를 소화해내기가 버거운 것이 사실이지만 안다(ANDA) 본인의 음악적 열정과 욕심이 크다”며 “한 가지 장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변신과 도전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