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의 신규 T커머스 채널인 W쇼핑이 스카이라이프(25번 채널)에 입점을 확정했다. W쇼핑은 ‘일상 속의 특별함, 라이프 럭셔리’를 지향하며 해외 수입 제품과 프리미엄 한정 제품, 연예인 콜라보레이션 판매를 할 계획이다. 쇼핑뉴스 등 기존 방송 콘텐츠와는 차별화되는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W쇼핑은 8월 개국을 앞두고 가입자 460만 가구를 보유하고 있는 ‘스카이라이프’ 25번 채널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내 올레TV, 씨앤앰(C&M) 등 플랫폼을 확장한다.
김명섭 W쇼핑 대표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디지털쇼핑 채널뿐 아니라 기존 홈쇼핑과의 차별화를 위한 상품, 서비스, 방송 콘텐츠 등의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일상에 특별함을 제공하는 라이프 럭셔리 쇼핑 채널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