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강원지역본부가 주관한 ‘2015년 강원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1~12일 이틀간 원주인터불고호텔 장미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미영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유연백 한국표준협회 전무, 도내 중견업체, 군부대 등 품질경영 관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자유형식을 비롯해 △현장개선 △6시그마 △환경 및 안전품질 △보전경영 △상생협력 △서비스 및 사무 간접 등 7개 분야 23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선발된 우수 분임조 12팀은 오는 8월 충남 덕산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한다. 대회에 앞서 강원도 품질관리 발전 유공자 포상도 함께 실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윤쾌로 홍천플륨 대표가 받았다. 강원도지사 표창은 단체표창으로 벽천레미콘산업, 개인표창은 문영길 강원관광대학교 관광산업경영과 교수, 김시현 한국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 차장, 김재익 강원동부레미콘공업협동조합 부장, 김태정 케이씨씨 문막공장 부장, 진순용 유성씨엔에프 차장, 문승희 강원테크노파크 대리가 각각 수상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