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지역 창업자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 경영애로를 해소하는데 협력한다.
협력센터는 10일 전경련회관에서 배명한 협력센터 소장,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장중웅 경영자문단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 창업자·중소기업 공동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계기로 대구지역 창업자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심사·선발 및 사업화 지원,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창업자를 위한 멘토링과 교육, 대구지역 중소기업 대상 무료 경영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명한 소장은 “정부 창조경제 구현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첫 번째로 문을 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발점으로 여타 17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조해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 현장 경영애로를 해소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