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홈페이지, '무브투iOS' 앱 제공하겠다
애플이 아이폰으로 갈아 타려는 안드로이드폰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안드로이드폰용 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앱은 기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의 폰데이터,앱다운로드정보 및 다른 정보들을 무선방식으로 아이폰으로 옮겨갈 수 있게 해 준다.
애플은 8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애플이 안드로이드OS기기 사용자들의 개인데이터를 iOS환경으로 손쉽게 옮길 수 있도록 해 주는 앱을 준비중이라고 발표했다.
애플사이트는 애플이 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한 WWDC2015에서 아직 언급하지 않은 이같은 대담한 앱에 대해 밝히고 있다.
애플은 이를 통해 스마트폰 포화도가 최고조에 달한 선진국에서 라이벌 구글 OS를 사용하고 있는 안드로이드폰과 업체들과 보다 경쟁력있게 싸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iOS9 미리보기 웹페이지를 통해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 무선으로 무브투iOS앱(Move to iOS)을 다운받고 새 iOS단말기로 옮겨가세요. 이 앱은 안전하게 당신의 연락처,메시지 히스토리,사진 및 동영상,웹 북마크,메일계정,캘린더 및 월페이퍼까지 무선방식으로 옮겨 가게 해 줍니다. 이 앱은 당신의 앱라이브러리를 다시 만들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당신이 사용하는 어떤 무료앱(그것이 페이스북이건 트위터건 간에)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지불한 앱들은 당신의 아이튠스 구매희망 리스트에 덧붙여집니다"라고 쓰고 있다.
물론 이 앱은 DRM을 통해 보호받는 음악 및 전자책 등 일부 콘텐츠는 전송해 주지 않는다. 다만 DRM이 없는 음악은 자동적으로 옮겨진다.

또한 애플의 설명대로 무브투 iOS 앱은 단지 데이터를 옮겨주는 것 외에 사용자의 무료 안드로이드앱을 분석하고 그들의 뮤직캐털로그를 iOS버전으로 다시 만들도록 제안하기도 한다. 고객이 사려고 마음먹은 음악타이틀은 나중에 구매할 수 있도록 아이튠스의 위시리스트에 덧붙여진다.
하지만 아직까지 언제4 이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될지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무선전송앱은 iOS9 출시 때 이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재구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