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서울 홍대입구 한 카페에서 ‘온라인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서포터즈 회원 25명과 회사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활동 계획과 마케팅 정보를 공유했다. 상호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는 교류 시간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 온라인 서포터즈는 블로그나 SNS 같은 개인 미디어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조직됐다.
현대오일뱅크는 평소 차량관리나 석유 제품에 관심이 많은 블로그 운영자 위주로 ‘1기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1년 동안 자신의 블로그나 SNS로 회사 마케팅과 서비스, 제품 사용 후기를 알려나가게 된다.
현대오일뱅크는 서포터즈가 윤활유 새 브랜드 ‘엑스티어’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했다. 서포터즈 활동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성과가 확인되면 2기 서포터즈 추가 출범, 인터넷과 모바일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