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수도권의 주택매매거래량 증가 기세가 대단하다. 2000년대 들어 주택시장이 가장 활황기였던 2006년을 훨씬 능가했다. 올 들어 5개월이 지나고 있는데도 누그러질 기미가 없다.
거래시장의 열기가 이어지면서 가격 보폭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놀랄 만한 거래량의 수준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활황기였던 2006년과 올해 주택시장의 체질이 달라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5월 21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8900여 가구로 집계되는 등, 이런 추세라면 5월 한 달 동안 팔린 아파트가 1만3000가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은 2.1% 올랐다. 2006년엔 한 해 24.6%가 올랐고 1~5월 상승률이 6.9%였다. 즉 활황기였던 2006년에 비해 거래량은 더 많지만 가격 상승률은 2006년의 3분의 1 정도로 낮다.
또한 중소형의 성장이 눈부시다. 2006년엔 거래량은 많지 않았지만 중대형이 집값 상승세를 주도했다. 중대형이 선두에 서면서 개미(중소형)들이 뒤따르면서 집값이 크게 올랐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는 중소형 주택선호 현상이 두드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소형 파워는 떨어졌다.
올해엔 소형 주택 상승폭이 가장 크다. 중대형 가격 상승세는 두드러지지 않았다. 중대형의 경우, 거래량이 2006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지만 ‘폭발력’을 가진 물건은 많지 않다는 뜻이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모기지_맵’(www.mo-map.co.kr, 1544-7453) 관계자는 ‘전세가율이 높아지고 물량이 빠르게 사라지면서 매매로 전환하는 실수요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매매가도 오르는 상황이다 보니 대출금액이 증가하는 건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금융사별 저금리 담보대출을 통한 가계부채 절감이 중요한 시점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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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팀 e-new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