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누적 이용 100만건 돌파…하루 5000명 꼴

쏘카(대표 김지만)는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누적 이용 건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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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지난 2012년 제주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3년여 만이다. 전국 2700여대 차량을 하루 평균 5000여명이 이용했다.

지난 15일 TV광고를 시작해 신규 회원 10만명을 확보하는 등 성장세도 빠르다. 누적 회원 수는 70만명을 넘었다. 다음 달 15일까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광고에 등장한 드론, 고프로, 롱보드, 텐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100만 이용 건수는 국내 차량 이용 문화가 변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회원 규모에 따라 차량 확대와 서비스 품질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