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송종국)은 개원 28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기업가정신과 창업생태계’를 주제로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015 STEPI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STEPI 기업가정신연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심포지엄은 국내외 기업가정신과 창업생태계 현황 및 특징을 파악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초기 창업 활성화와 생존율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을 국내외 산·학·연·민·관이 논의한다.
심포지엄은 송종국 STEPI 원장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황철주 KEF 이사장 축사로 열린다. 기조연설에는 무케쉬 파텔 쥬스탱크 대표, 주항원 칭화대 교수, 마틴 룩셈부르크 에라스무스 매니저가 발표를 맡아 미국·중국·유럽의 기업가정신 현황과 창업생태계 특징을 소개한다.
국내연사로는 김선우 STEPI 기업가정신연구단장과 임정민 구글 캠퍼스 서울 총괄, 정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발표를 맡아 한국 창업생태계 동향과 세계 창업생태계 속 한국 역할, 한국 창업생태계 과제와 미래방향을 소개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