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최은철)이 16일 ‘과학으로 풀어보는 맛의 비밀’의 주제로 봄날의 과학축제, 그 두 번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식품공학 전문가 최낙언 시아스 이사가 강연에 나선다. 최 이사는 맛에 대한 오해와 진실, 건강과 직결되는 음식과 맛의 상관관계 등 ‘맛’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맛을 결정짓는 다양한 향과 맛, 그리고 MSG의 숨은 비밀까지 흥미진진한 맛의 세계가 기대를 모은다.
사전 이메일 신청 및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의 입장료는 3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or.kr)와 문의전화(062-960-61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