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하나대투증권 차세대 프로젝트 착수

하나대투증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 행사 후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사장(왼쪽 두번째), 이기열 SK C&C 전략사업부문장(왼쪽 세번째), 권오대 하나아이앤에스 대표(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 C&C는 하나대투증권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차세대 프로젝트 주사업자인 하나아이앤에스가 온라인채널과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SK C&C는 계정계, 정보계, 인프라 아키텍처 등 구축 사업을 수행한다.

SK C&C는 △고객 맞춤형 재무 설계·투자 △포트폴리오 설계·자산 배분과 관리 강화 △차별화된 트레이딩 서비스 실현 △컴플라이언스 역량 확보 △빠른 주문 체결·처리 및 안정적 시스템 운영환경 확보 등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윤완옥 SK C&C 전략사업2본부장은 “차세대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하나대투증권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최적화 된 안정적 금융투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