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아시아(대표 박지웅)는 12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의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2015년 첫 CEO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를 만드는 회사’를 표방하는 패스트트랙아시아의 CEO프로그램은 신규 사업을 전개할 파트너사의 CEO를 발굴하는 내용이다. 서류 전형에 통과한 팀은 총 3단계의 실전 중심 면접 전형을 치른다. 모든 전형을 통과한 CEO는 패스트트랙아시아와 함께 사업을 시작한다. CEO프로그램은 금융, 유통, 온디맨드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CEO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하면, 다음과 같은 특전을 받는다. △최소 5억원 이상의 투자금 투입과 지분, 스톡옵션 형태의 인센티브 등을 CEO·경영진에게 지급한다. △후속 투자와 추가 기관 투자 유치 전담 지원 △사업성 검증 및 구체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마케팅·홍보 △채용 △재무 △데이터 분석 등 전문가로 구성된 패스트트랙아시아팀의 지원을 받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