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VTT테크니컬리서치센터(The VTT Technical Research Centre)가 개발한 태양 전지 패널은 두께가 0.2mm에 불과한 유연한 광전자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집안에 있는 장식등에 달아도 부담 없을 만한 두께인 것.
창문이나 벽 같은 곳에 설치해 태양광을 받는 건 물론 안에도 부착, 집안에 있는 빛도 흡수해 전기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이 초박형 태양전지 패널은 아직은 컨셉트 설계 단계다. 하지만 분당 100m 가량 인쇄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된 만큼 양산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