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로봇’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동욱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가 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로봇 강연과 변신 로봇 만들기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안드로이드 로봇 에버 소개와 시연을 보고, 가족이 한 팀을 이뤄 변신로봇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9일까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되고, 잔여석은 강연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 참가신청을 받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