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는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인 ‘콜라보’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비즈플레이는 콜라보, 오픈보드, 일정, 전자결재 등 기업 비즈니스에 필요한 앱을 제공하는 기업용 앱스토어다. 서비스 출시 5개월 만에 가입기업 2만개를 돌파했다.
콜라보는 비즈플레이의 대표 앱 중 하나로 직장동료, 외부 협력업체 직원 등 업무 관계자와 그룹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기업용 밴드’나 ‘단톡’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회사 내외부 관계자와 커뮤니케이션 그룹 생성, 게시글 수신확인, 답글 사진첨부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스마트폰 연동, 실시간 알림, 일정·메모 앱 연동, 작성자 구분, 제목·내용·답글 상세 검색이 가능하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콜라보는 기업 내부뿐 아니라 외부와도 자유롭게 소통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더 많은 기업이 콜라보로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