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업계가 다시금 화색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금리 인하 소식을 계기로 부동산 매매 거래량 지표가 살아나면서 부동산 업계의 숨통이 트여가고 있는 모양새다. 이로 인해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생 역시 다시금 기지개를 펴고 있다.
사실 이러한 부분이 아니라도 계속되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공인중개사는 여전히 매력적인 직업으로 여겨지고 있다. 시험 응시에 나이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취업 준비생을 비롯해 육아로 인해 사회생활을 접어야 했던 주부, 은퇴 후 제 2의 삶을 준비하려는 중·장년층까지 응시생의 연령대도 다양하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시험이 독학을 하기에 그리 만만치만은 않다. 대부분 전문 용어로 구성돼 있는 책의 내용을 단번에 읽고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주로 법을 다루고 있어 복잡한 한자어를 비롯해 관련 규정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결국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전문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를 찾고 있다. 그러나 시간의 제약이 따르는 직장인이나 육아와 집안 살림을 병행하는 주부의 경우 학원을 오가는 일이 부담스럽다. 또한 인터넷 강의는 그 비용과 강의의 수준이 천차만별이어서 질 높은 강의를 선택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다.
이에 네이버 인터넷 카페인 ‘공인드림’이 2015년도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의는 ‘기초-기본-심화-핵심’ 등 4단계로 진행되는 이론학습 과정과 ‘문제풀이-모의고사-마무리 특강’ 등 3단계로 구성된 실전 완성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수험생들은 원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개인의 학습 성취도에 따라 동영상의 속도 조절도 가능하다. 또한, Full HD 화질에 21:9 슈퍼 와이드 화면으로 구성된 선명한 화질의 강의를 감상할 수 있다.
그래서 공인드림의 강의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수준 높은 영상 화질을 갖추고 있어 수험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공인드림에서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6외에 걸쳐서 온라인 모의고사를 진행한다. 공인드림 회원가입자 누구나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부여되며 카페를 통해 정해진 시간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장학금은 6회에 걸쳐 총 1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성적우수자에게 각 회마다 1등 500만원, 2등 200만원, 3~10등 50만원, 11~30등 30만원의 장학금이 부여된다.
모의고사 일정 및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이벤트 내용은 공인드림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osum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