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송도 최대규모 단지 6월 분양

아파트·오피스텔 2848가구…중소형 96.4% 구성 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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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RM2블록 단지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6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RM2블록에서 28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7층, 총 2848가구, 전용면적 59~172㎡(펜트하우스 포함)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59㎡ 1331가구 △72㎡ 524가구 △84㎡ 663가구 △101㎡ 88가구 △171㎡ 2가구 △172㎡ 2가구로 총 2610가구, 오피스텔은 △84㎡ 238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송도 내 희소성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96.4%에 달하며, 단일 단지로는 송도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고 포스코건설 측은 설명했다.

RM2블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과 테크노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며, 송도1교와 제3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과 안산, 안양, 수원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송명초와 해송초를 비롯해 단지 옆으로 초, 중, 고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인근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스트리트 몰인 `페스티벌 워크`도 들어설 예정이다.

송도 RM2 블록 아파트 및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오는 6월 송도국제도시 내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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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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