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제7차 ICT 정책해우소···홈 IoT 발전 모색

미래창조과학부가 제7차 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 홈 사물인터넷(IoT)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4일 저녁 홈IoT 기업 경동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재유 미래부 2차관을 비롯해 가전사, 통신사, 홈IoT 기기·서비스·보안 관련 중소·중견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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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홈 사물인터넷(IoT)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제7차 ICT정책 해우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참석자는 다양한 사업자 제품과 서비스가 상호운용 가능하도록 대·중소기업 상생과 협력 개방형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부가 단일 플랫폼을 개발·보급할 게 아니라 각각 플랫폼을 인정하고 호환성이 확보될 수 있는 개방형 연동 환경을 구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공감했다.

최 차관은 “제안한 의견을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수행하는 민관 협업 기반 2015년 개방형 스마트홈 기술개발·실증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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