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대표 윤철민)는 24일 저녁 8시 40분 CJ오쇼핑에서 ‘얼리버드 론칭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2015년 제습기 홈쇼핑 판매를 돌입한다고 밝혔다.
위닉스는 제습 용량이 큰 제습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해보다 제습 용량이 증가한 2015년형 위닉스뽀송 제습기를 출시했다.
2015년형 위닉스뽀송은 고효율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으로 개발됐다. 지난해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시행했던 5년무상품질보증은 올해에도 시행된다.
이번 제습기에는 자체 개발한 플라즈마웨이브 공기정화 기능이 들어갔다. 또 숭실대학교 소리공학 연구소와 공동 연구로 탄생한 노이즈월(Noisewall™) 기술이 적용돼 불쾌소음을 줄였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대용량 물통을 적용했고 차일드락 기능을 탑재해 아이들이 만져서 발생하는 기기 오작동을 방지했다.
위닉스뽀송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제습기 품질 인증인 HD인증을 받았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인증과 아토피안심마크도 획득했다.
위닉스 관계자는 “4월 한 달간 내린 강수량이 작년 동월 대비해 무려 20배 이상 많다”며 “습기에 노출된 주택과 아파트 저층, 반 지하 빌라와 상가는 습기에 취약해 지금부터 습기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위닉스는 2015년형 위닉스뽀송으로 올해에도 제습기 시장점유율 1위를 수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습기 홈쇼핑 론칭은 CJ오쇼핑에서 시작으로 27일 롯데홈쇼핑, 30일 현대홈쇼핑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론칭 방송에서는 홈쇼핑사 별로 푸짐하고 다양한 사은품과 가격 할인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론칭 프로모션”을 4월 한정으로 진행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