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 이태화)는 보급형 PC케이스 ‘에이전트3.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풀 스펙 모델인 ‘RB150’은 2채널 팬 컨트롤러로 제어되는 총 5개 쿨링팬 쿨링시스템, USB 3.0 포트 2개와 2.0 포트 2개, SD·TF 카드리더기를 탑재했다. 2역 라디형 수냉라디 장착이 지원되고 최대 380㎜까지 그래픽카드가 호환된다. 고급 러버코팅으로 외장을 마감했다. 광폭 투명 아크릴 윈도와 LED팬 3개도 기본 제공된다.
실속형 모델 ‘RB100’은 러버코팅과 상단팬을 제외하며 2열라디 수냉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 가격은 3만원대 후반에서 4만원대 초반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