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대한주택보증 경기지사 개설로 경기지역 주택건설업체들의 보증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대주보는 20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국교원공제회관에 경기지사를 개설하고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대주보 임직원과 노조위원장, 20여개 건설업체 임직원, 주택건설협회 관계자 등 내·외부 인사 4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지사는 그간 인근지역 기업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주택구입자금보증 등 신상품 출시에 따른 개인보증 이용 확대를 위해 신설됐다.
관할 권역은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된 화성·동탄·광교신도시를 비롯해 서울 접근성이 낮은 안성·평택 등 경기 남부지역이다.
강병권 대주보 금융사업본부장은 직원들에게 "신설지사인 만큼 생기 있고 활기찬 모습으로 감동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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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