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코리아(대표 장재준)는 다음 달 15~16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드라이빙 파티 ‘캐딜락 볼드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캐딜락 차량의 주행 성능과 브랜드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초대된 고객은 전문 카레이서 일대일 코치를 통해 CTS, ATS, ATS 쿠페 등 대표 차종을 트랙에서 시승할 수 있다.
고속 주행 서킷 드라이빙,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하는 택시 드라이빙, 핸들링을 체험하는 슬라럼, 조향과 제동 성능을 종합 체험하는 짐카나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캐딜락이 추구하는 ‘볼드 럭셔리’ 문화도 체험한다. 회사는 휴식과 만찬을 즐길 수 있는 ‘볼드 라운지’에서 캐딜락 정체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30일까지 캐딜락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초대권을 배포한다. 캐딜락 차량 보유 여부와 상관 없이 응모 가능하고, 당첨자는 다음 달 7일 개별 통보한다.

장재준 GM 코리아 사장은 “캐딜락이 추구하는 감성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드라이빙 파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캐딜락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