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SK플래닛 5월 17일까지 `스마틴 앱 챌린지` 참가자 접수

중소기업청은 SK플래닛과 공동으로 고교생 앱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 2015’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스마틴 앱 챌린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고교생 앱 개발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창·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독창성, 구현가능성 및 개발 역량 등에서 뛰어난 50개 팀을 선발하고, 최종 결선 평가를 통해 20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작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 총 4100만원의 상금과 1주일간의 해외 탐방 기회를 지원한다.

우수 앱은 T스토어 등 오픈마켓 및 언론 홍보로 마케팅을 지원하고, 다운로드 실적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와 개발 격려금도 지원한다.

중기청과 SK플래닛 등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시 우대해 창업공간 제공 등 후속 사업화를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5월17일까지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www.creativekorea.or.kr)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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