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열 졸업생, 취업난 심각’과 관련한 뉴스 보도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전공 이수 후 전문직에 취업할 수 있는 이공계 계열에 반해 기존 인문계열 학생들은 좁은 취업문에 결국 전공과 관련 없는 직업을 택하거나 차가운 현실 앞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인문계열 졸업장만으로는 쉽게 취업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IT관련 분야가 발달하며, 이공계 졸업생들만을 원하는 회사가 많아져 관련 학과 졸업생이 아니더라도 IT 및 컴퓨터 프로그램 관련 자격증과 지식이 있어야 취업에 용이하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최근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무료 강의가 있어 화제를 모은다. ‘R라뷰-R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입문편’의 저자 서진수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R라뷰를 출간한 저자 서진수는 15년간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활약하며, 오라클 sql과 pl/sql, 오라클 관리실무, 오라클 백업과 복구 등 관련 분야의 베스트셀러 서적도 7권이나 출간한 실력파 프로그래머다. 그런 그가 이제 데이터 관리를 넘어 데이터 분석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
그는 프로그램 R이 컴퓨터 공학 전공자들의 전유물이 아닌 것에 포인트를 두고, 관련 없는 인문계열이나 경제, 경영학 및 통계학 공부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최대한 쉽게 이해하며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진수의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인문계열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빅데이터 분석 및 통계를 활용하는 무료 프로그램 R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면서 관련 지식을 습득 할 수 있어 취업 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쉽지만은 않을 무료 강의에 저자 서진수는 “수 많은 대학교를 방문해 강의를 진행하며 만난 많은 학생들은 강의를 듣고 자신들의 전공만이 길이라던 생각에서 벗어나 전공분야 외에도 잘 할 수 있는 다른 하나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에 많이들 기뻐했다”며, “최근 통계학 분야의 발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프로그램 R에 대해 공부한다면 취업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R라뷰의 저자 서진수의 무료 강의/세미나와 함께 그의 저서 ‘R라뷰-R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입문편’은 가장 기본적인 R프로그램 설치를 시작으로 정부 3.0으로 공개된 각종 공공 기관의 실제 공공 데이터들이 수록된 예제들을 따라 하며 쉽게 배울 수 있어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도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실제 업무에서 사용되는 실무예제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취업 시 실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