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일 애벌빨래 세탁기인 ‘삼성 액티브워시’ 체험단 발대식을 서울 논현동 소재 파티오나인에서 진행했다.
삼성 액티브워시 체험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이다. 총 15명의 체험단원을 모집하는데 전체 응모자가 3400명을 넘어 2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발된 최종 체험단원은 한 달간 삼성 액티브워시를 직접 사용하고, 제품의 주요 기능과 활용법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전문강사가 세탁물 소재나 상황에 따라 더욱 효율적으로 애벌빨래 기능을 활용해보는 세탁 비결을 전했다. 선발된 한 주부는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 세탁하기 전에 소매나 옷깃 부분은 미리 애벌빨래를 해두는 편”이라며 “액티브워시는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도 한 자리에서 편하게 애벌빨래부터 탈수까지 모든 세탁 과정을 끝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삼성전자 액티브워시는 세탁기에 설치된 애벌빨래판인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급수인 ‘워터젯’을 사용해 편안하게 서서 빨래를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액티브워시는 소비자의 세탁 행태부터 면밀히 연구해 탄생한 애벌빨래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체험단과 함께 삼성 세탁기가 제공할 수 있는 더 나은 세탁경험을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