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는 빨래를 자주 하지 않다가 봄날이면 대청소를 한다. 어떤 가정집은 겨울철 내내 1~2번 세탁하는 것이 고작이기 때문에 사람마냥 침대 이불에 기생하던 진드기도 왕성하게 활동하기 시작한다. 침구 속 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 위험성은 배설물과 사체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 진드기가 기생하는 건지, 진드기 소굴에서 잠을 자는 건지... = 지난 4일 SBS 뉴스에서는 ‘아토피의 원인’을 침대와 같은 침구류, 그리고 중국발 황사를 포함한 미세먼지로 진단하면서 주부들에게 경각심을 제공했다. 집먼지 진드기 퇴치방법을 아무리 설명해도 공중파 방송만한 정보전달 매체는 없다.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이OO 주부의 경우 겨울철 내내 청소 한번 못한 침대커버와 카페트는 진공흡입기 필터가 금방 까맣게 변했다. 엷은 미세먼지 층과 진한 회색의 곰팡이 층이 켜켜이 쌓여 버린 것이다. 놀라웠던 사실은 현미경으로 100배 확대해서 봤더니 미세먼지 덩어리 안에 진드기들이 발견된 것.
남의 일이 아니다. 보통 모든 집안이 이와 같다. 집먼지진드기는 일반적인 진드기퇴치제로 침구류에 기생하는 진드기 방지와 사멸을 할 수 있지만 진드기 사체와 배설물은 반드시 세탁을 하고 털어내야만 제거를 할 수 있다. 그리고 군대에서 군화를 햇볕에 말리듯 침구 또한 주기적으로 건조를 해 진드기 번식을 예방해야 한다.
더욱 무서운 점은 살인진드기 또한 우리나라에도 자생하면서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는 거다. 일본에서 살인진드기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던 것처럼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진드기로 인한 쯔쯔가무시병은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3대 전염병 중의 하나다.
◇ 절대 탈출할 수 없는 진드기방지 이불 커버가 있다? = 방송 내용처럼 아토피 피부염이나 기관지 천식은 진드기와 진드기 배설물, 사체 때문에 생겨난다. 하지만 집먼지진드기가 워낙 작기 때문에 진드기가 통과하지 못하는 침구류라면 원천적으로 해결을 할 수 있다. 천년넷 웰피아닷컴(www.welpia.com)에서 판매하고 있는 미크로가드(Micro Guard)가 그 주인공이다.
일본 소재업체 선두주자인 테이진(TEIJIN)社에서 만든 미크로가드는 머리카락보다 가는 0.2데니르(1데니르 : 1g이 9,000미터 길이가 되는 섬유의 두께) 초정밀 구조로 직조하였기 때문에 200~300㎛ 정도의 진드기도 섬유 원단 구멍으로 빠져나올 수 없다. 5~40㎛ 크기의 진드기 사체나 배설물도 차단해서 세균이나 각종 곰팡이의 번식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
미크로가드는 주부 9단 살림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침대 시트 0.5g 중 진드기가 약 21마리 살고 있는데, 침대 시트가 약 1kg이라고 가정한다면 시트 1장에 42,000마리의 진드기가 기생하고 있다는 것. 사람이 진드기 소굴에서 매일매일 잠을 잔다고 표현해도 과장이 아니다.
모세관 현상을 이용해 흡수성과 투습성이 뛰어나 공기와 수분의 이동은 자유로워 언제나 기분 좋은 감촉의 침구류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먼지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집안 청결에 도움을 주고 제품이 오염되었을 때에는 간편하게 물세탁을 해도 제품 성능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제품의 표면에 얼룩이 생겼을 경우에는 물세탁을 하면 된다.
밀가루를 미크로가드에 넣고 지퍼로 닫은 다음 바닥에 내려쳤을 때 밀가루 먼지가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크로가드는 침구커버를 씌우기만 하면 집먼지 진드기뿐만 아니라 항원까지 완전하게 가둔다. 100년 역사의 테이진社 전문기술로 가능해졌다. 일본에서도 이와 같은 기술력을 가진 회사는 테이진 이외에 없다.
진드기 2차 오염 및 질병을 막기 위해 미크로가드와 같은 침구 솔루션이 필요하다. 미크로가드 종류에는 매트리스 커버(슈퍼싱글 110⨯220⨯27cm, 퀸 150⨯205⨯27cm)와 이불 커버(슈퍼싱글 160⨯210cm, 퀸 200⨯230cm), 베개 커버(50⨯70cm)가 있으며 색상은 아이보리.
테이진 미크로가드는 천년넷 웰피아닷컴에서 진드기청소기 코니맥스, 입벌림방지마스크 땡기미닥터, 진드기기피제 디펜스 벅스 등 수면건강을 위한 다양한 용품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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