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오 모델 원(Olio Model One)은 원형 페이스를 채택한 스마트워치다. 올리오의 CEO 스티브 제이콥스(Steve Jacobs)는 아마존에서 파이어 태블릿, 구글에서 픽셀 노트북, 비츠스튜디오 헤드폰 디자인을 맡고 애플에서 일했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
올리오 모델 원은 595달러에 판매하는 스틸 컬렉션(Steel Collection)과 745달러짜리 블랙 컬렉션(Black Collection)으로 나뉜다. 안드로이드는 물론 아이폰과도 모두 연동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4.3 이상, iOS는 8.0 이상이다.
배터리 연속사용시간은 2∼3일, 충전 시간은 1시간. 블루투스 4.0 LE 외에 무선 충전은 물론 방수 사양도 지원하며 케이스 폭은 47mm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