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다음 달 중순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미국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엔터프라이즈 브리핑센터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지난해 4분기 자료에 따르면 레노버는 세계 3위의 서버 업체로 기록됐다. 최근 IBM의 x86 서버 사업부와의 조직통합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지난해 4분기에는 전 세계 서버시장에서 743.4%의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레노버 엔터프라이즈 브리핑센터에서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전문가들이 레노버 엔터프라이즈 제품에 대한 데모 세션과 고객 맞춤형 세션을 진행한다. 또한 레노버와 레노버의 솔루션 파트너들의 서버와 네트워크, 솔루션 제품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