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안방 극장에 상륙한다.
여심을 뒤흔든 로맨틱 판타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가 26일 VOD로 출시되면서 다시 한번 신드롬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 세계 4억 8,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흥행작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는 많은 여성 팬들에게 ‘화끈하게 야하다’, ‘여성을 위한 로맨스 에로다’ 라는 평을 받으며 4,000만 권이 판매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 소설이 e-book으로 출간됐을 당시 기록적인 판매 수치를 세울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영화로 재탄생 되면서 전 세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절정의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흥행의 추이로만 봤을 때 조만간 5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범한 여대생 아나스타샤와 매력적인 백만장자 그레이의 미묘한 감정 변화와 파격적인 로맨스를 감각적으로 그려낸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여성들의 본능을 깨우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파격적인 성애 장면이 현실감 있게 묘사되어 있어 ‘주부들의 포르노’, ‘엄마들의 에로영화’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영화 속에 삽입된 배경음악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VOD로 출시되면서 케이블을 포함하여 IPTV, 스카이라이프, 호핀, 네이버 N 스토어, 다우 기술 등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관람이 가능해졌다. 이는 전 세계 최초로 출시는 VOD 작품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1만원의 가격으로 HD 프리미엄 화질의 영상을 집안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
이번 VOD의 극장 동시 오픈을 기념해 VOD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화의 OST 앨범 및 원작 소설책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 세계 여심을 뒤흔들며 큰 인기를 얻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안방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여성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